많은 분들이 공사를 어떻게 진행하는지 궁금해하실 것 같아서 공사 중간중간에 사진을 찍어서 어떤 식으로 공사가 진행되는지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애듀 플래닛 공사 진행 사진 입니다.
애듀 플래닛은 출판사입니다.
이번에 사세 확장으로 같은 빌딩 내에서 다른 층까지 사무실을 넓히시게 되셨다고 하시더라구요^^
넓히는 사무실에는 컨텐츠 개발 부서와 회의실이 들어갈 예정이라 이 두 부분을 나누는 가벽을 설치하는 공사를 의뢰해 주셨습니다.
어느정도의 방음도 원하셨기 때문에 이 또한 고려하여 공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대략적으로 아실 수 있으실 텐데요, 먼저 각목을 이용해 뼈대를 잡고, 바깥쪽은 방음을 위해 2단으로 석고보드를, 내부에도 방음을 위해 스티로폼을 넣었습니다.
위 사진은 창문 쪽 또한 마무리를 지어주기 위해 각목으로 잘 둘러쌓은 모습입니다.
이와같이 합판으로 잘 덧대어 줬습니다.
참, 한쪽은 회의실, 다른 한쪽은 사무실로 쓰다보니 당연히 콘센트가 필요하겠죠?
목수분들이 가벽을 세우시는 동안 전기 기술자분이 같이 작업을 하셔서 전기 배선도 같이 한 모습입니다.
이렇게 목공 및 전기 작업이 완료되었습니다.
사진상으로만 보면 이 상태로만 둬도 깔끔해보이죠?
이와같이 석고보드로 둘러주면 울퉁불퉁한 벽면을 고르게 잡아주어 나중에 벽지를 시공할때도 마감이 더 잘 떨어질 수 있는 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애듀 플래닛 가벽공사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